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려 3일간 서울지역에서 치뤄졌다.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스페셜 올림픽코리아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2,433명(선수 및 지도자 1,833명, 심판 및 운영요원 500명,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여했다.

기존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제13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의 종목중 치르지 못한 역도 종목을 서울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개최하였다. 이번대회는 000명 (선수 및 지도자 00명, 심판 및 운영요원 0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대회의 각 조별 입상자는 스페셜올림픽 종목별 국제대회가 있을 경우 선발자료로 활용되어진다.

2018년도 서울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는 역도와 실내조정 종목에 대한 전국규모 대회를 개최하였다. 6월 한국체육대학교 역도경기장에서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역도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는 특별히 공식경기 후 종목담당관이었던 역도국가대표 김동현코치가 코치들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10월에는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실내조정대회가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서는 공식경기 전 발달장애인들이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 수상조정을 체험 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2019년도 서울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는 배드민턴과 실내조정 종목에 대한 발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대회를 개최하였다. 9월 한국체육대학교 승리관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는 000명(발달장애선수00명, 비장애선수 00명이 참가하였다.

11월에는 서울정진학교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실내조정대회가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서는 비교적 쉽지만 비인기 종목인 조정 종목에 대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활발하게 참여하여 종목 홍보에 힘을 더하였다.